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차이·쿠키·상영시간|예매 전 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차이·쿠키·상영시간|예매 전 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2019년 〈엔드게임〉에 〈어벤져스: 둠스데이〉 관련 독점 영상을 더한 재개봉판입니다. 국내 개봉일은 2026년 9월 23일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미 본 영화인데 다시 예매할지 고민된다면, 추가 영상뿐 아니라 3시간짜리 본편을 큰 화면으로 다시 보고 싶은지가 중요한 기준입니다.

쿠키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크레딧이 시작됐다고 바로 나가지 마세요. 개봉 후 관람 보도에서는 크레딧 중 간격을 두고 나오는 쿠키 3개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예매 화면의 상영시간과 상영 버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개봉일·상영시간·관람등급

항목 내용
국내 개봉일 2026년 9월 23일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83분 안내 / 4DX 심의 기록 186분 13초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주요 출연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릿 조핸슨, 제레미 레너, 조슈 브롤린
관람 포인트 엔드게임 재관람, 둠스데이 독점 영상, 대형관의 화면·음향

배급사 발표를 전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앙코르 상영에는 12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독점 영상이 포함됩니다. ‘앙코르’는 엔드게임 다음 이야기를 새 장편으로 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기존 작품을 다시 극장에서 만나는 상영에 붙은 이름입니다.

183분과 186분, 왜 안내가 다를까?

영화 정보에서 183분을 봤는데 예매할 때 186분이 표시되더라도 곧바로 오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4DX 등급분류 기록에는 상영시간이 186분 13초로 등록돼 있습니다. 반면 개봉 후 관람 보도에서 제시한 앙코르판의 시간은 183분 2초입니다.

따라서 모든 회차를 하나의 상영시간으로 생각하기보다, 선택한 회차의 포맷과 종료 시각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는 편이 좋습니다. 러닝타임 차이만으로 어느 장면이 몇 개 더 들어가는지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추가 영상이 예매 목적이라면 극장의 해당 버전 안내를 함께 살펴보세요.

본편과 크레딧만으로 약 3시간이 걸립니다. 약속이나 막차 시간이 있다면 입장 전 광고와 퇴장 시간도 감안해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엔드게임과 무엇이 달라졌나?

이야기의 중심은 그대로입니다. 타노스 때문에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뒤, 남은 어벤져스가 이를 되돌릴 방법을 찾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앙코르판의 관심사는 여기에 더해진 영상이 앞으로 나올 〈둠스데이〉와 어떤 연결고리를 만드는가에 있습니다.

본편의 마지막 장면에 이어지는 추가 부분과 크레딧 영상은 구분해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온라인에서 ‘추가 장면 수’와 ‘쿠키 수’가 서로 다르게 적혀 있어도, 본편에 붙은 장면까지 함께 셌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수십 분 분량의 새 이야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기존 엔드게임을 다시 감상하면서 다음 작품의 단서를 만나는 구성으로 접근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처음 보는 관객에게는 인피니티 사가의 결말을 극장에서 볼 기회이고, 재관람객에게는 익숙한 장면을 관객들과 함께 다시 경험하는 기회입니다.

쿠키는 몇 개? 언제까지 앉아 있어야 할까?

9월 25일 조선일보의 직접 관람 기사에서는 엔딩 크레딧 중 쿠키 3개가 간격을 두고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한 개를 봤다고 바로 자리를 뜨면 다음 영상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람할 때는 본편의 마지막 장면부터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이어서 보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다만 위 보도의 개수를 모든 상영 버전의 보너스 영상 구성과 동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별관 전용 영상이 궁금하다면 예매한 회차에 붙은 안내가 우선입니다.

인피니티 비전은 무엇이고, 어떤 상영관을 고르면 될까?

인피니티 비전은 디즈니가 화면과 사운드 등의 기준을 충족한 상영관에 부여하는 인증입니다. 예매 화면에서 인증 여부와 실제 상영 포맷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만 보고 모든 지점의 스크린 크기나 좌석 환경이 같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 대규모 전투를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스크린 크기와 좌석 위치를 먼저 비교하세요. 지나치게 앞쪽이거나 측면인 좌석보다 전체 화면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자리가 긴 관람에 유리합니다.
  • 음악과 대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상영관의 음향 안내와 평소 선호하는 지점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 4DX를 고려한다면: 움직임이 있는 관람 경험을 약 3시간 동안 즐기고 싶은지 판단해 보세요. 효과 자체보다 편안한 재관람이 목적이라면 좌석의 편안함을 우선해도 좋습니다.
  • 독점 영상이 가장 중요하다면: 인증 이름만 확인하고 결제하지 말고, 해당 회차의 추가 영상 안내까지 살펴보세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전작 시청 순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순서를 우선 추천합니다. 인피니티 워의 사건과 결과가 엔드게임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바로 앞 작품을 보고 가는 효과가 큽니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순으로 이어 보세요. 팀이 모이고 갈라지는 과정, 토니와 스티브의 관계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모든 MCU 작품을 포함한 전체 연대기보다는 주요 인물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관람 순서입니다.

이미 봤어도 다시 볼 만할까?

엔드게임의 전투와 음악, 인물들의 마지막 선택을 극장에서 다시 느끼고 싶었다면 이번 재개봉은 잘 맞는 선택입니다. 반대로 새 장면의 분량만을 보고 표값을 판단한다면 기대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람의 대부분은 이미 알려진 엔드게임 본편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둠스데이〉를 기다리는 팬이라면 추가 영상의 단서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다만 앙코르를 봐야만 다음 영화가 이해된다는 식으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가장 실용적인 선택 기준은 ‘새 영상을 얼마나 보고 싶은가’와 ‘엔드게임을 극장에서 다시 볼 마음이 있는가’입니다.

예매 전에는 CGV 영화 상세·이벤트 안내 등 이용할 극장 앱에서 상영 버전, 종료 시각, 추가 영상 안내를 확인하세요. 포스터 등 특전을 원한다면 증정 지점과 수령 조건, 재고 안내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